카티스 주가 전망, 공모가, 보호예수 총정리

 카티스 주가가 6월 11일에 상한가를 기록하였습니다. 당일에만 29.9% 주가가 상승하였습니다. 그래서 주가가 4,000원에서 5,500원대까지 뛰었습니다. 카티스는 2024년 5월에 코스닥에 상장한 회사입니다. 상장한 지 얼마 안 되어 상한가를 기록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상한가에 따른 카티스 주가 전망 및 공모가, 보호예수를 총정리해보겠습니다.

 

 

참고로 안전한 투자를 위해 사업보고서 파악을 먼저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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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티스 주가 

 

 

 카티스의 최근 주가 차트입니다. 상장 이후 주가가 하락하다가 5월 말에 500억 봉이 출현합니다. 그리고 급등을 하고 다시 주가가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러다가 6월 11일 거래대금 500억봉이 출현하며 다시 상한가, 천만 거래량을 기록하며 종가 마무리합니다. 6월 11일 당일 거래량은 무려 1천5백만이 넘는 거래량을 기록하였습니다.

 

 카티스 기업은 상장한 지 두 달이 안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벌써 500억 봉을 두 번이나 기록하였습니다. 천만 거래량도 3번이나 기록하였습니다. 그 이유가 뭘까요?

 

 그 이유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우선 카티스 기업이 어떤 기업인지 알아야 합니다. 카티스는 시가총액 991억 인 아직은 중소기업에 해당합니다. 그래서 시가총액의 절반인 500억의 거래대금이 이 기업에 몰린다는 것이 신기합니다.

 

 주가 상승에 필요한 조건은 일반적으로 재료, 차트, 거래량, 시황입니다. 그러면 카티스 기업이 가지고 있는 재료가 무엇인지 파악해야 할 것 같습니다.

 

 차트는 일단 위 주가 그래프를 통해 확인하였습니다. 두 번의 500억 봉, 세 번의 천만 거래량 출현으로 보자면 투자자 수급이 상당히 몰린 것으로 보아 차트는 여전히 살아있는 듯해 보입니다. 이것으로 거래량 설명이 됩니다.

 

 그러면 결국 재료와 시황을 확인한다면 카티스 기업에 계속 투자할 가치가 있는지 주가 전망을 해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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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티스 기업 정보

 

 

 

 다트에 공시된 사업보고서에 있는 카티스의 사업 개요입니다. 공간인지 보안플랫폼 전문기업이라고 나와 있습니다. 공간인지 보안플랫폼이라는 단어가 어렵게 들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아래 요약 사진을 보면 카티스 기업에 대한 이해가 좀 더 빠를 것 같습니다.

 

 

 위 사진을 보면 보안이 필요한 건물과 장소에 전체적인 보안 시스템을 구축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바로 이러한 공간인지 보안플랫폼 구축 전문기업이 카티스입니다.

 

 그렇다면 보안플랫폼 구축이 필요한 곳은 어디일까요? 바로 정부기관이나 발전소, 공항, 데이터센터, 금융기관 등일 것입니다.

 

 그래서 다시 한번 사업 개요를 살펴보겠습니다.

 

 예상대로 정부기관, 원자력발전소, 공항, 인터넷 데이터센터, 금융기관 및 전산센터 등이 공급 대상이라고 나와 있습니다.

 

 따라서 카티스 투자 시 심사숙고해야 할 점이 떠오릅니다. 카티스 매출과 실적은 결국 주로 정부기관에 달려있거나 사기업도 데이터센터나 금융기관 등 굵직한 사업과 관련이 있다는 것입니다.

 

 굵직한 사업의 장점은 일단 계약을 따내면 커다란 실적으로 다가온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발전소, 공항, 데이터센터, 은행 등의 건물은 많이 건설하지 않는다는 것이 단점입니다. 또한 얼마 되지 않은 입찰 기회에 경쟁 기업까지 여러 개 있다면 계약을 따낼 확률이 더욱 떨어질 것입니다.

 

 따라서 카티스 기업을 투자할 때는 정부기관, 데이터센터, 금융기관 등의 공급 계약 뉴스 등을 면밀히 살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투자 시에는 기업 홈페이지 방문이 필수입니다. 아래를 참고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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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제품 및 서비스입니다. 산업인프라 보안플랫폼과 경계선 침입탐지 시스템(PIDS)이 주요 제품입니다. 여기에 기술서비스 용역까지 더해져 있습니다.

 

 

 

 매출실적입니다. 긍정적으로 보이는 점은 매출 실적이 2020년부터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려스러운 점은 1분기 실적이 많이 적습니다. 1년이 4분기이니 1분기 실적을 4배 해도 2023년 실적에 못 미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남은 분기의 매출을 기대해야겠습니다.

 

 또한 매출의 주된 부분이 보입니다. 바로 산업인프라 보안플랫폼에 매출이 집중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산업인프라 보안플랫폼은 주로 내수에 매출이 집중되어 있습니다.

 

 이를 통해 카티스 기업의 주된 실적과 매출 은은 국내 정부기관 및 금융기관의 계약에 달려있음을 유추할 수 있습니다.

 

 

 앞서 2024년 1분기 매출이 많이 떨어져 있음을 언급했습니다. 그래서 수주현황을 살펴보았습니다. 2024년 3월 말 기준으로 수주잔고가 425억 가량입니다.

 

 카티스의 2023년 매출액이 300억이었습니다. 1년 매출액이 넘는 수주잔고가 남은 것은 긍정적으로 보입니다. 그러면서도 의문점과 파악해야 할 점이 동시에 듭니다.

 

 결국 수주금액이 매출로 발생되기 위해서는 보안플랫폼 구축 사업이 완료될 때일 것입니다. 계약금 등 일부 공사 진행 예산은 미리 지급될 수 있으나 잔금은 구축이 완료된 후 지급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수주잔고가 매출로 완전히 발생될 때는 현재가 아닐 확률이 높습니다. 이는 아래 진행 상황에서 파악할 수 있습니다.

 

 

 주요 계약이 보입니다. ㈜삼현비앤이와의 계약이 가장 큰 계약금액으로 잡힙니다. 그리고 계약 완료일이 2025년입니다. 따라서 현재 주가가 상승한다면 미래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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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티스 재무 정보

 

 

 

 카티스의 재무정보입니다. 2024년 1분기 매출 실적이 전분기 대비하여 많이 떨어졌습니다. 또한 영업익, 당기순이익 역시 모두 전분기 대비 많이 하락하였습니다. 따라서 1분기 실적만으로는 카티스 주가가 급등한 요인을 찾기 어렵습니다.

 

 더불어 카티스 재무 중 우려되는 부분은 부채비율입니다. 2024년 1분기 부채비율이 171%까지 올라갔습니다. 부채비율이 2023년도에 비해 급등한 이유는 최근 공시된 시설 투자에서 비롯되었을 거라 봅니다.

 

 

 신규 시설 투자에 카티스는 자기 자본을 많이 투자했습니다. 무려 자기 자본 대비 57.92%를 시설 투자에 사용하였습니다. 당연히 부채 비율이 급격히 올라갔으리라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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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티스 공모가 및 보호예수

 

 카티스 기업의 주가 전망을 위해서는 카티스 기업이 상장 시 공모가 및 보호예수 매물을 확인해야 합니다. 우선 카티스 공모가는 8,000원으로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카티스 보호예수 물량과 해제일입니다.

해제일	지분율	비고
2024.11.03.(6개월)	0.72%
2025.05.03.(12개월)	2.89%	직원
2025.11.03.(18개월)	11.82%	자사주, 임원
2026.05.03.(24개월)	52.05%	최대주주

 

 우선 보호예수 물량이 67.5%로 상당히 많아 보입니다. 대신에 52.05%가 최대주주 물량이기에 큰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더구나 2026년 5월 3일 예정이므로 현재 주가 흐름에는 영향이 없어 보입니다.

 

 더불어 6개월, 12개월 물량은 소량밖에 되지 않아 영향이 미비할 것입니다. 18개월(2025년 11월 3일) 물량만 체크하면 될 것 같습니다.

 

카티스 주가 전망

 

 

 

 주가 상승을 위한 전망을 위해서는 재료, 차트, 거래량, 시황을 살펴봐야 합니다. 특히 500억 봉이 출현하는 것은 강력한 재료가 없이는 쉬이 나오질 않습니다.

 

 그리고 그 강력한 재료는 보통 경제신문에 기사화가 됩니다. 그래서 두 번 500억봉이 나오는 시기에 네이버에 뉴스 기사를 검색해 보았습니다. 각각 2024년 5월 30일, 6월 11일 기사입니다.

 

 

 이상하게 상한가를 기록했다는 기사 제목만 있으며 그 이유가 나와 있지 않습니다. 심지어 6월 11일에는 국순당과 카티스 단 두 기업만이 상한가를 기록하였습니다.

 

 단 두 기업만 상한가를 기록했기에 주목을 받아야 하지만 국순당만 그 이유가 기사화되었습니다. 바로 K-푸드의 영향으로 상한가를 기록했다는 것이죠. 의아합니다.

 

 

 그래서 세세히 기사를 찾아보았더니 한 기사가 나왔습니다.

클릭하면 기사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위 기사는 최근에 윤석열 대통령이 투르크메니스탄과의 외교 순방길에 올랐던 기사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투르크메니스탄과 경제 교류 협약을 맺었으며 그 수혜주로 보안플랫폼 기업인 카티스가 수혜주로 떠오른 것입니다.

 

 그러나 유의할 점도 있습니다. 기사 내용에 있어서 카티스 기업이 스마트시티 사업에 직접 참여하는 것이 아닙니다. ㈜에스엔티시스템에 1/3 지분을 출자한 형식을 취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지분율이 높은 지에 대한 판단도 필요하며 이 재료가 카티스 상한가를 기록에 알맞은지에 대한 판단도 필요할 것이라 봅니다.

 

 카티스 기업 투자에 있어 긍정적으로 볼 수 있는 점은 최근 자기 자본 57%를 신규 시설에 투자하였다는 것입니다. 이는 기업 입장에서 확실한 성장 동력이 있기에 가능한 투자라는 추측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주의할 점은 카티스 기업은 내수 위주 계약 기업이며 정부 기관 등의 보안이 필요한 굵직한 사업의 계약을 따내야 하는 기업이기도 하다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기사 검색을 해보면 굵직한 계약 수주 뉴스를 찾기가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투자 시 꼼꼼히 기업을 분석하고 심사숙고하는 편이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결론

 

 투자의 기본은 회사를 면밀히 파악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시작은 전자공시스템인 다트에서 회사 보고서를 파악하는 것부터라고 생각합니다.

 

 투자는 천천히 해도 문제가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내 원금을 지키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신중한 투자, 즐거운 투자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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