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훗잇. 학생도 교사가 될 수 있는 프로그램!

이번 글에서는 ‘카훗’에 대해 소개하는 글을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글의 본문에는 ‘카훗’ 프로그램을 교사가 아닌 학생들이 만들어 수업할 수 있는 방법과 사용법에 대하여 각 과정 및 단계별 이미지를 활용하여 설명한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카훗은 코로나19 시기에 온라인수업용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프로그램입니다. 또한 코로나 시기가 끝나고 일상으로 돌아온 지금도 여전히 인기있는 프로그램인데요. 학생이 사용하는 활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전 글에서는 카훗을 교사가 사용하여 학생들과 즐겁게 퀴즈 프로그램 형식으로 수업을 진행하는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교사가 사용하는 방법이 궁금한 분들은 아래 링크에 들어가셔서 먼저 읽어보고 들어오셔도 됩니다.

카훗의 장점은 교사 뿐만아니라 학생이 직접 문제를 만들어 다른 학생들에게 풀게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일반적인 퀴즈 프로그램은 교사가 문제를 만들고 학생이 카훗 같은 어플로 접속하여 주어진 문제를 푸는 방식입니다.

그러나 카훗은 어플만 설치하면 학생이 문제를 직접 만들 수 있고 자신이 만든 문제의 호스트가 되어 교사처럼 퀴즈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학생이 문제를 만들고 교사처럼 다른 친구들에게 문제를 풀게 하는지 단계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태블릿을 사용하는 입장에서 카훗 문제 만들기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태블릿 화면에서 카훗 어플을 누르면 위와 같은 화면이 뜹니다. 그리고 왼쪽 메뉴에서 만들기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그러면 위와 같은 사진이 나오는데요. 위 사진은 문제 꾸러미의 제목을 정하는 작업입니다. 제목을 정하고 사진을 넣었으면 오른쪽 화면 아래에 질문 추가 버튼을 누르고 문제 만들기를 시작하면 됩니다.

위 사진에서 1번에는 질문을 입력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2번의 보기 4개에 각각의 답을 입력합니다. 3번 미디어 추가에서는 사진을 입력할 수 있는데요. 태블릿에서는 pc나 노트북과는 달리 카훗 안에서 사진 검색이 안됩니다.

그래서 네이버 이미지 검색 등을 통해 미리 사진을 캡처하여 태블릿에 저장합니다. 그리고 위 화면의 갤러리 버튼을 누르고 태블릿에서 캡처한 사진을 불러오면 됩니다.

문제를 모두 만들었으면 왼쪽 화면 위의 화살표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그러면 앞 화면으로 돌아가는데요. 그런 다음 오른쪽 화면 위의 저장 버튼을 누르면 만든 문제가 저장이 됩니다.

문제를 저장하면 홈 화면으로 돌아옵니다. 학생이 만든 문제를 가지고 카훗을 진행을 하고 싶다면 우선 학생 태블릿을 홈 화면에서 왼쪽 메뉴의 라이브러리 - 역사 문제 순으로 화면을 누릅니다.

그리고 다음 화면에서 왼쪽 아래 메뉴에서 진행을 누릅니다. 그런 다음 라이브 게임을 누릅니다. 다음 화면에서 시작 버튼을 누르고 핀 번호를 다른 학생들에게 알려줍니다. 다른 학생들(플레이어)이 들어올 때까지 기다립니다.

모든 학생들이 들어오면 교사는 실물 화상기 등을 사용하여 문제를 만든 학생의 태블릿 화면을 교실 tv에 띄어줍니다. 그리고 나서 시작 버튼을 누르면 학생들은 tv 화면을 보고 문제를 풀 수 있습니다. 즐겁게 카훗 게임에 참여해 봅시다~!!

관련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