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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자유를 위한 독서

레버리지. 파산에서 억만장자가 된 비결은?

by 동탄역 롯데캐슬 2023. 12. 3.

 이번 글에서는 베스트셀러인 롭 무어의 ‘레버리지’라는 책에 대해 리뷰하는 글을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책에는 생산성의 양과 질을 압도적으로 끌어올리는 방법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레버리지 책 표지
레버리지 written by 롭 무

 

레버리지란?

 

 레버리지란 지렛대를 이용한다는 뜻입니다. 지렛대란 무거운 사물을 들기 위하여 사용하는 도구죠. 직접 물건을 들 때보다 힘이 덜 듭니다. 이를 돈을 버는 성과에 비유한다면 노력을 덜 들이고도 높은 성과를 얻고 돈을 벌 수 있다는 뜻이 되기도 합니다.

 

 돈을 많이 벌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눈이 번쩍 뜨이는 방법이 아닐까요? 그러면 우리 스스로에게 물을 수 있겠습니다. 지금 내가 인생에서 레버리지 하고 있는 것에는 무엇이 있나요?

 

 이를 답할 수 있다면 우리는 부자의 길에 들어서 있을 겁니다. 물론 대답을 못해도 괜찮습니다. 왜냐하면 이 책을 읽고 레버리지의 방법을 깨닫고 우리 인생에 적용해 보면 되기 때문입니다.

 

레버리지와 성공의 기본 법칙

 

 열심히 일해서 돈을 벌어야 한다는 성공의 기본 법칙이 깨진 지 오래된 것 같습니다. 그러나 레버리지의 관점에서 보자면 여전히 성공의 기본 법칙에 대한 고정관념은 유지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우리가 직장 생활, 자영업 등 일을 할 때 열심히, 최선을 다해 일하는 것이 성공의 기본 법칙이라고 여겨집니다.

 

 그러나 다른 관점에서 보면 요즘 일상 생활에서 이용하는 ‘배달의 민족’ 어플을 예로 들 수 있겠습니다. 음식점을 운영하는 사장님들은 과거에 배달 직원을 뽑았습니다. 그래서 직접 사람 관리, 월급 관리 등을 해야 했습니다. 즉, 가게 운영에 집중적으로 신경을 쓰기 어려웠죠.

 

 그런데. 배달의 민족 어플이 등장하면서 사장님들은 굳이 배달 관리를 할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수수료를 지불하면 알아서 배달원들이 와서 음식을 배달하게 된거죠. 그렇게 배달을 제외한 음식점 운영에 집중할 수 있기에 매출을 더 올릴 수 있는 장점이 생기게 된 겁니다.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레버리지의 주요 관점이 이러한 것 같습니다. 적은 노력의 시간으로 많은 생산성의 효과를 보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죠.

 

 이제는 과거와 달리 노력하고 일하는 관점을 바꿔야 합니다. 이 책과 함께 그 방법을 익혀 직접 실천해 봅시다.

 

레버리지와 부의 공식

 

 이 책의 두 번째 장은 ‘새로운 부의 공식’이라는 제목으로 시작이 됩니다. 그리고 이 장에서 중요한 요점을 몇 개 뽑아보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복리 효과, 시간과 지식 및 파트너십, 투자된 시간, 적게 일할수록 부자가 되는 생산성의 비밀(다이어리)"

 

*복리효과

 

 레버리지가 최소의 노력으로 최대의 효과를 보는 방법이라고 해서 노력을 아예 하지 않는 것으로 오해하면 안됩니다.

 

 건축으로 예를 들면 우선 단단한 바닥 기초 공사를 완벽히 끝낸다면 그 위로 건물이 자연스레 올라간다는 방법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

 

 즉, 기초 공부만큼은 완벽하도록 노력을 해야한다는 것이죠. 그리고 그 이후에 복리 효과가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대표적인 것이 1억을 모으는 것입니다. 우리가 1억이라는 돈을 악착같이 모으기 위해서는 2년~7년가량은 걸릴 것입니다. 그리고 일단 1억을 모으면 그다음부터는 돈이 불어나는 속도가 빨라진다는 말을 많이 들어보았습니다. 이것이 복리 효과가 아닌가 싶습니다.

 

*시간과 지식 그리고 파트너십

 

 또 다른 부의 공식 중의 하나는 시간과 지식 그리고 파트너십입니다. 레버리지에서는 시간을 중요시 여깁니다. 그냥 시간을 흘러보내는 것을 낭비라고 봅니다. 레버리지를 위하여 투자에 많은 시간을 소요하고 낭비하는 시간을 줄이는 것이 핵심입니다.

 

 그리고 앞서 말한 것처럼 복리 효과를 위해서 지식을 쌓는 것을 강조합니다. 독서 등을 통해 자신에게 최대한 많이 투자를 하며 지식을 쌓고 이 지식이 레버리지 효과를 일으킬 수 있도록 하는 것이죠. 더불어 강조하는 레버리지의 핵심은 다른 사람의 기술을 활용하는 파트너십입니다. 한 사람이 부를 이루기 위한 모든 기술을 갖출 수는 없습니다. 그럴 때는 각 분야에서 많은 경험을 가진 외부 멘토를 활용하는 파트너십을 갖출 것을 저자는 강조합니다.

 

*적게 일할수록 부자가 되는 생산성의 비밀 - 다이어리

 

 저자는 레버리지를 위하여 시간을 관리하는 것을 무척이나 강조합니다. 그리고 시간을 관리하는 방법으로 다이어리 작성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그 예시로 당신이 하루를 열심히 일하고 잠자리에 들 때 오늘 하루에 내가 성취한 내용이 머리에 떠오르지 않는다면 그것은 문제가 있다고 말하죠.

 

 그러한 점에서 다이어리는 내가 어떤 일을 했는지에 대한 정리를 할 수 있으며 나아가 시간을 관리하고 소유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결국 다이어리를 작성한다면 과거를 기록하고 미래 계획을 스케줄링할 수 있기 때문에 업무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효과가 있습니다. 더불어 낭비되는 시간을 줄일 수가 있습니다. 이는 저자가 성공한 비결인 레버리지 방법에 해당합니다.

 

결론

 

 이 책에는 저자를 부자로 만들어 준 레버리지의 원리가 담겨 있습니다. 즉, 생산성의 양과 질을 압도적으로 끌어올리는 방법이 담겨 있죠.

 

 그러나 부의 원리는 방법에 대한 깨달음 뿐만아니라 실천이 정말 중요합니다. 저의 직장인으로서 하루를 뒤돌아보면 이렇습니다. 출근해서 일을 하다 보면 이 업무, 저 업무 등 여러 가지 업무를 동시에 처리해야 하는 경우가 생기고 결국에는 뒤죽박죽 일을 처리하기가 일쑤입니다.

 

 그리고 퇴근해서는 ‘오늘 내가 한 일이 무엇일까?‘를 복기했을 때 마땅히 한 일이 떠오르지 않은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여전히 저는 오늘 하루도 레버리지 하지 못하고 있네요. 바로 이것이 부자와 보통 사람의 차이입니다. 부자는 레버리지를 일상에서 실천하고 보통 사람은 그러지 못하죠.

 

 그래서 저는 일단 레버지리를 하나라도 실천하기 위해 노력중입니다. 우선 당장 오늘만 하더라도 블로그 글쓰기를 위해 책상에 앉아 있습니다. 다른 모든 일을 제쳐두고 말이죠. 왜냐하면 레버리지 원리 중의 하나는 포커싱이기 때문입니다. 불필요한 일은 제쳐두고 가장 집중해야 하는 일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죠.

 

 그리고 매일 일어나 다이어리를 작성합니다. 내가 오늘 한 일을 적어도고 해야 할 일을 적어두죠. 그렇게 스케줄링하여 시간을 보존하고 소유하며 삶을 소유하려고 노력합니다.

 

 하나씩 레버리지 원리를 실천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부를 이룰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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