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마인드. 하와이 대저택.

 이번 글에서는 베스트셀러인 더 마인드라는 책에 대해 리뷰하는 글을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책에는 부자가 되고자 하는 방법으로 마인드에 관련한 방법들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더 마인드 written by 하와이 대저

 

 

더 마인드. 내 삶에서 진정으로 원하는 것

 이 책의 저자이자 유명한 유투버인 하와이 대저택님이 왜 자신의 필명을 그렇게 지었는지에 대한 이유가 바로 ‘내 삶에서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라는 소제목에 해당합니다. 이름만 들어도 느껴지듯이 저자는 사랑하는 가족과 따스한 햇볕이 내리쬐는 하와이에 머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상상하며 필명을 지었다고 합니다.

 

 저도 그렇습니다. 경제적자유를 이루고 싶은 생각을 가지게 된 날. 스스로 물었습니다. 나는 왜 경제적자유를 이루고 싶은가? 내 삶에서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 그에 대한 대답으로 저는 자유를 얻고 싶었습니다. 내가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시간적인 자유, 직업 선택의 자유, 경제적인 자유를 말이죠. 어느 것도 나 스스로 선택할 수 없는 직장인의 삶에서 내가 주인공이 되어 시간이든, 직업이든, 돈이든 선택할 수 있는 자유를 얻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냐하면 저 역시 하와이 대저택님처럼 직장인의 삶이 점점 힘에 부치기 시작했으며 현재의 삶이 미래까지 이어진다는 상상을 했을 때 행복한 미래가 보이질 않았으니깐요.

 

더 마인드. 진정으로 원하는 삶을 알아차리니 길이 보였다.

 저자는 진정으로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해 자기계발서를 포함 수천 권의 책을 읽어나갔다고 합니다. 정말 엄청나네요. 이 몇 줄의 글만으로도 저자의 당시의 삶이 얼마나 힘들었는지 그리고 새로운 삶에 대한 갈망이 얼마나 컸는지 피부로 와닿을 만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수많은 책을 읽은 후에 독자에게 인사이트 하나를 전달해줍니다. 그것은 ‘누구나 원하는 삶을 살 수 있다. 그리고 원하는 삶을 만드는 힘은 당신 안(무의식)에 있다’라고요. 그렇게 바로 하나의 자신의 경험 사례를 소개합니다. 부동산 투자를 통해 2년 만에 2억 원을 벌었다고 말입니다. 이 문장만 보았을 때 무척이나 부러웠습니다. 왜냐하면 저도 1년 반 동안 190권의 책을 읽고 지난 11개월 동안 경제적자유를 위해 꾸준히 달려왔지만 스스로 큰 성과를 느끼기 어려우면서 의기소침한 가운데에 저자는 2억이라는 큰돈을 벌었다는 것에 부러움을 느꼈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저자는 미국 주식에 도전하고 투자하여 자산을 불리기까지 합니다. 여기까지만 보면 독자인 저는 책을 읽는 도중에 좌절감을 느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러나 책이 단순히 저자의 자랑이라면 베스트셀러의 반열에 오르지 못하였겠지요. 그러면 다음 챕터를 기다리며 차분히 글을 읽어보면 어떠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것은 바로 이 책의 제목인 ‘더 마인드’가 되겠습니다.

 

더 마인드. 부자가 되고 싶은 사람은 결국 부자가 된다

 저자는 이 책의 내용을 신뢰하고, 그대로 따라 해본다면 우리가 96%의 확률로 부자가 될 수 있다고 말합니다. 그 이유로 파레토의 법칙을 예시로 듭니다. 즉, 부자가 되는 일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20%에 불과하고 나머지 사람들은 현실이라는 두 글자에 치여 주말에 좀 쉬고 평일엔 피곤함을 가득 안고 그저 바쁘게 일할 뿐이라고 말합니다. 실제로 그렇습니다. 저 역시 부자가 되는 일에 관심이 있기 전에는 주말에 쉬고 싶은 현실에 안주하고자 하는 80%의 사람이었으니까요.

 

 그리고 부자가 되는 것에 관심이 있고 이 책을 읽는 20%의 사람을 100명 중 20명이라고 본다면 이 20명 중에서 16명의 사람은 책을 읽고 다시 책장에 꽂는다고 합니다. 행동하지는 않고 말이죠. 그리고 오직 100명 중 4명의 사람만이 책을 읽고 난 후 깨달음을 얻고 행동으로 옮긴다고 합니다. 그래서 독자인 우리가 이 책을 읽고 저자의 가르침을 따라 한다면 96%의 확률로 부자가 될 수 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그 근거로 실제 통계 수치를 보여주면서까지 제시합니다.

 

 아, 통계까지 제시하니 저자의 주장에 반박할 수가 없습니다. 정말 소제목처럼 부자가 되고 싶은 사람은 결국 부자가 되는 게 맞는 듯싶습니다. 그러면 간단하네요. 우리가 이 책을 읽고 따라만 한다면 부자가 될 수 있겠네요. 그러면 저자의 가르침을 그대로 따라 해 봐야겠습니다.

더 마인드. 원하는 삶을 상상하라. 그리고 현실화하라.

 원하는 삶을 상상하는 것을 ‘시각화’라고 합니다. 수많은 자기계발서에서 이 시각화를 중요하게 강조합니다. 그리고 이 시각화를 통해 성공하였다는 많은 사람이 그 경험을 자신의 저서에 기록하고 독자들에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저도 시각화라는 단어를 모른 채 과거에 원한 것을 상상하여 이룬 경험이 몇 번 있습니다.

 

 공부하기 전 성적으로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대학 합격, 여러 번 떨어져 합격하기는 어렵지만, 간절히 상상하였기에 합격했던 취직 시험 등 말입니다. 생각해 보니 저도 모르게 시각화를 하고 있었더군요. 물론 항상 성공하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저도 경험이 있기에 시각화의 중요성은 절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꾸준히 상상합니다. 앞으로 원하는 삶을 말이죠.

더 마인드. 부를 끌어당기는 4가지 방법.

 저자는 본인이 경험하였고 수많은 자기계발서를 통해 깨달은 4가지의 부를 끌어당기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첫 번째 방법은, 원하는 삶을 문장으로 만들어 소리 내어 말하기입니다. 그리고 하루에 100번씩 읽는다고 합니다. 저도 이 방법을 포함한 부를 끌어당기는 4가지 방법에 대해 처음에는 우스꽝스럽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이게 된다고?’ , ‘단순히 소리 내 말하기가?’, ‘아무런 행동도 하지 않았는데?’라고 혀를 끌끌 찼습니다.

 

 그러나 반전이 있었습니다. 원하는 삶을 문장으로 만들어 포스트잇에 적고 매일 외쳤더니 일부 문장이 현실로 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올해 2천만 원을 모으자.’하고 매일 외쳤더니 올해가 저물어 가는 지금 실제로는 2천5백만 원을 모으고 있더군요. 그래서 지금의 저는 이를 꾸준히 따라 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 방법은, 100번씩 100일간 손으로 쓰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매일 40분가량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정말 쉽지 않은 방법입니다. 저도 아직 엄두를 못 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분명 도전해야 할 방법입니다. 저도 조만간 도전할 생각입니다. 왜냐하면 부를 끌어당기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기 때문입니다.

 

 세 번째 방법은, 바로 ‘상상으로 시각화’입니다. 이는 앞에서 설명한 방법입니다. 이어서 네 번째는 앞서 3개의 방법을 극대화하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그것은 ‘감사하기’입니다. 소위 말하는 감사일기는 많은 자기계발서에 소개되어 있으며 실천을 강력히 권유하는 방법입니다. 저도 처음에는 며칠간 따라 하다가 요즘은 소원해진 방법입니다. 다시 이 책에 강력한 권유로 소개되어 있으니 다시 시도해 봐야겠습니다.

더 마인드. 부자가 되려는 노력이 지칠 땐 세수하듯.

 부자가 되고 싶은 사람은 정말 많을 것이며 또한 실제로 노력하는 사람도 한둘이 아닐 것입니다. 그러나 부자가 되려고 노력하는 과정이 편한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매일매일 피곤한 직장 생활을 하면서 퇴근 후, 주말 시간을 쪼개며 부자가 되려는 반복되는 노력의 고통은 정말 어마어마합니다.

 

 정말 어떻게 한, 두 달은 가능하겠지만 6달, 1년, 2년 이상 노력한다는 것은 경험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를 것입니다. 그것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그래서 책의 초반에서 4%의 사람만이 실제로 실천한다는 말이 정말 맞는 말로 다가옵니다.

 

 그렇게 힘든 순간에 저자의 인사이트가 내게 깨달음을 주었습니다. 그것은 매일 세수하듯이, 삼시세끼 밥을 먹듯이 일상의 습관으로 만들면 억지로 버티지 않고, 진부하지만 무던하게 매일 노력을 반복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나는 오늘도 세수하듯이, 밥을 먹듯이 일상의 습관처럼 이 글을 씁니다. 더는 힘들게 버티지 않도록 말입니다. 이제는 버티는 노력을 하는 것이 아닌 습관의 노력을 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