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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식스 노바블라스트3. 가성비 최고의 데일리 러닝화인 이유는?

by 동탄역 롯데캐슬 2023. 12. 12.

 이번 글에서는 ‘아식스 노바블라스트3’라는 러닝화에 대해 리뷰하는 글을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글의 본문에는 ‘노바블라스트3’에 대한 가격, 사양, 후기 등 러닝화에 대한 여러 가지 정보가 담긴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노바블라스트3 대표 이미지

 

아식스 노바블라스트3. 가성비 최고의 러닝화.

아식스 노바블라스트3 러닝화

 아식스 노바블라스트3 러닝화는 가성비 최고의 러닝화입니다. 이는 저뿐만 아니라 이 러닝화를 신어본 많은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말입니다. 그렇다면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말하는 이유가 있겠죠? 그 이유를 몇 가지 말해 보겠습니다.

 

 우선 가격이 다른 러닝화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합니다. 아식스 공홈에서 14만9천원에 팔고 있습니다. 처음 러닝을 접해 본 분들이라면 이 가격이 어느 정도인지 감을 잡기가 어려울 수 있겠습니다. 그러나 러닝을 조금 해 본 분들이라면 비슷한 다른 운동화들이 20만 원이 넘어간다는 사실은 쉽게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예를 들어 사람들이 선호하는 나이키의 알파플라이 신발은 30만원 또는 그 이상 가격이 넘어갑니다. 또는 요즘 뜨는 브랜드인 호카 회사의 본디 8 시리즈 러닝화도 21만 9천 원에 가격이 책정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노바블라스트3는 앞의 두 회사의 신발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14만 9천 원이라는 가격에 팔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가격이 싸니 신발의 성능은 떨어지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할 수 있겠습니다.

 

 두 번 째가 바로 성능 및 후기에 관한 것입니다. 외국 러닝화 리뷰 사이트 중 runrepeat.com 사이트가 있습니다.

 여기서 점수가 91점을 나타냅니다. 노바블라스트3보다 10만 원 더 비싼 아식스의 슈퍼블라스트 신발이 92점을 얻고 있습니다. 점수가 거의 비슷한데 10만 원가량 저렴하다는 것은 최고의 가성비 러닝화이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아식스 노바블라스트3의 제원을 살펴보면서 추가적으로 이 신발의 성능에 대해 알아봅시다.

 

아식스 노바블라스트3의 제원

 

 노바블라스3 러닝화는 경량 쿠션화입니다. 무게가 253g으로 매우 가벼운 운동화에 속합니다. 실제로 신어보면 깃털처럼 가벼운 느낌이 듭니다. 신발을 신었는지 안 신었는지 처음에는 약간 헷갈릴 정도입니다. 미드솔은 FF블라스트+ 폼을 사용합니다. 이 폼은 가볍고 지지력이 높으며 완벽한 쿠셔닝을 가지는 특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발등 및 발의 윗부분을 감싸주는 부분은 우븐 매쉬 소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매쉬 소재이기에 신발을 신을 때 무게가 아주 가벼운 느낌이 듭니다. 더불어 바람이 잘 통해 땀이 쉽게 마르는 통기성이 뛰어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신발을 신어 보면 통기성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습니다. 특히 달릴 때 발에 땀이 쉽게 찹니다. 그럴 때 땀이 쉽게 식을 수 있는 통기성의 중요성은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더불어 가벼운 매쉬 소재를 사용하여 무게까지 줄였으니 이건 일석이조가 되겠습니다.

 

아식스 노바블라스트3 사용 후기

 

 우선 신발사이즈를 선택할 때 저는 평소에 신는 신발과 같은 사이즈를 주문하였습니다. 다행히도 정사이즈도 잘 맞았습니다. 원래 러닝화들이 약간 사이즈가 살짝 크게 나오는 경향이 있습니다. 대신에 러닝을 할 때 신는 스포츠 양말이 약간 크게 나온 공간을 메워 주니 정사이즈로도 문제가 없었습니다.

 

 다음은 신발 바닥 폼입니다. 처음에 신었을 때는 무척 당황하였습니다. 일종의 키높이 신발을 신은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순간적으로 약간 하늘에 떠 있는 느낌이 들정도로 러닝화의 굽이 높은 느낌입니다. 그러나 이것도 몇 번 달려보니 이내 익숙해졌습니다.

 

 신발 바닥 폼이 높다는 건 다른말로 하면 달릴 때 발바닥에 충격이 덜 가해지고 편하다는 것입니다. 달릴 때 땅바닥을 딛는 느낌이 덜합니다. 그래서 발바닥의 피로감이 확실히 줄어듭니다. 그리고 신발의 앞쪽 포어풋 쪽은 신발의 형태가 위로 솟아 올라가 있습니다. 그래서 양발을 교차로 내딛을 때 자연스럽게 롤링이 됩니다.

 

 러닝을 하면 양발을 교차하는 롤링의 중요성을 깨닫게 됩니다. 롤링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속도, 소모되는 에너지의 양에 차이가 생기게 됩니다. 보통 러닝을 하면 몇 킬로는 달릴 것이고 그러면 수백, 수천번의 양발 롤링이 있는데. 이때 자연스럽게 롤링을 시켜주는 러닝화의 중요성이 커집니다.

 

 그러한 점에서 노바블라스트3는 매우 잘 만들어진 신발이었습니다. 이전에 신던 푸마 러닝화도 좋았는데 이 신발을 신고 나니 푸마 러닝화는 조용히 신발장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아식스 노바블라스트3. 데일리 러닝에서 풀코스 러닝까지?

 

 저는 이 러닝화를 신고 12km까지 뛰어봤습니다. 저는 보통 러닝을 할 때 일주일에 3,4일 정도를 매번 10km를 뜁니다. 한 번에 10km 정도 뛰는 것은 많이 뛰는 축에 속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는 다른 말로 하면 신발을 신고 많이 뛰어봤다는 것이고 신발에 대한 감각도 많이 느껴봤다고 생각을 합니다.

 

 우선 데일리 러닝으로는 가성비 최고의 운동화라고 생각합니다. 14만9천원에 이런 러닝화를 구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노바블라스트3를 신고 하프코스까지는 뛰는데 충분히 문제가 없는 신발이라고 생각합니다. 풀코스는 뛰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제가 12km를 뛸 때까지 신발에 대한 피로감은 전혀 느껴지질 않았습니다.

 

 반대로 신을 때마다 매번 감탄했다고나 할까요. 신발을 신을 때마다 더 많이 달리지 못해서 아쉬울 정도입니다.

 

결론

 

 역시나 좋은 신발은 품절이 되기 마련입니다. 저는 이 신발을 구하기가 무척 어려웠습니다. 제가 원하는 컬러의 신발이 계속 품절이 떠서 몇 주를 기다리다가 결국 포기하고 인기가 덜한 컬러의 신발로 구매를 하였습니다.

 

 그러나 원하지 않는 컬러의 러닝화를 구매하고도 전혀 후회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지금이라도 살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왜냐하면 이 노바블라스트3가 가진 성능에 충분히 만족하고도 남기 때문입니다. 저는 당분간은 이 러닝화와 같이 러닝을 쭈욱 같이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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