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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자유를 위한 독서

부의 인문학. 거인들의 통찰력을 빌려 부를 이루는 법.

by 동탄역 롯데캐슬 2023. 10. 15.

책 표지
부의 인문학 written by 우석

부의 인문학?

 자기 계발서, 재테크 책을 읽다 보면 저자들이 독서를 많이 강조합니다. 그러면서도 동시에 주식, 부동산 같은 재테크 분야의 독서뿐만 아니라 다양한 여러 분야의 독서를 하도록 강조하기도 하지요.

 여기 인문학 분야의 독서를 추천하고 사용하는 투자가가 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요. 그 사람의 이름은 워런 버핏입니다.

 저는 처음에는 워렌 버핏 같은 대가와 나는 상대도 안 되는 사람이라고 생각했기에 투자와 인문학의 상관성에 대해서 별다른 고민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내가 그동안 읽은 책의 지식을 가지고 개별 주식 투자를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나 개별 주식 투자를 해보면서 시행착오를 겪고 주식 투자서도 50여 권 이상 읽다 보니 인문학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가 가기 시작하였습니다. 인문학은 투자에 정말 필요한 학문이 맞다고 생각이 들었던 것입니다.

 

그러면 왜 인문학이 투자에 도움이 되는 것인지 저자의 생각으로 들어가 볼까요?

 

“1. 투자의 기본은 독서.”

도서 리뷰 글을 작성하면서 단골로 나오는 주제는 바로 ‘독서’입니다. 대부분의 저자들은 독서를 강조합니다. 이 책의 저자인 우석님도 책의 시작부터 독서를 강조하지요. 그리고 그 예시로 주식투자로 100억을 번 두 사람을 듭니다. 그들의 공통점은 독서량이 많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그들을 따라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투자의 시작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부를 이루고 싶은 저는 지난 1년간 150권이 넘는 책을 읽고 있습니다. 아직도 부로 가는 길의 초입에 서있는 것에 불과하지만 어렴풋이 독서의 중요성을 깨닫고 있는 중입니다.

 

“2. 자신만의 사고의 틀을 만들어라.”

독서의 중요성은 수없이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다수의 사람들이 독서를 꾸준히 그리고 많이 하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라고 봅니다. 지하철 풍경을 통해 우리는 이를 알 수 있지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핸드폰을 들여다보고 있고, 책을 들여다보지 않는 것을요.

 

 그렇다는 것은 우리가 독서를 하고 있다면 우리는 이미 독서를 하는 소수에 들었다는 것을 말할 것입니다. 하지만 부의 이르는 길은 여기서 만족하면 안 됩니다. 왜냐하면 독서는 투자의 기본이며 이를 통해 자신만의 사고의 틀을 만들어 다음 단계로 나아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많은 성공한 투자자들은 독서를 통해 자신만의 사고의 틀을 가지고 있으며 투자 원칙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를 통해 성공한 투자자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도 이들을 따라 자신만의 사고의 틀을 만드는 연습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3. 소로스의 오류성과 재귀성.”

 저자는 투자에 이용하는 인문학 중 하나의 예시로 오류성과 재귀성을 듭니다. 오류성은 인간이 필연적으로 세상을 왜곡하게 본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블랙스완을 예로 듭니다. 이는 일반적으로 하얀 백조가 많지만 세상의 모든 백조가 하얗다고 확신할 수 없다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주식 투자의 예로 테마주를 듭니다. 주식 투자를 하는 사람이라면 테마주의 위험성에 대해 잘 알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테마주에는 큰 관심을 갖지 않습니다.

 

“4. 칸트의 정신적 모형.”

 칸트는 세상을 이해하고 바라보는 사람들만의 ‘정신적 모형’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뱀으로 예를 들자면 뱀은 적외선 카메라라는 정신적 모형으로 세상을 보지요. 그리고 투자 관점에서 많은 정신적 모형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역설합니다.

 여기 워렌 버핏의 오른팔이며 유명한 투자자인 찰리 멍거라는 분이 있습니다. 멍거는 투자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회계, 경제학, 자연과학, 사회과학, 인문학으로 짜인 정신적 격자 모형을 가져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또, 독서의 중요성을 언급하고 있네요. 성공한 투자자조차도 평생 동안 책을 읽는데 초보 투자자인 제가 독서를 소홀히 한다면 이는 어울리지 않는 태도이겠지요.

 

“5. 전략적 사고.”

 이 책을 읽으면서 제가 인상적으로 느낀 점 중의 하나는 ‘독서’와 ‘사고’에 대한 저자의 강조라는 점입니다. 저자는 투자에 있어 전략적 사고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하며 이야기를 이어나갑니다. 투자자들은 항상 이길 수 있는 곳에서만 투자를 한다고 합니다. 바로 전략적 사고를 통해서 말입니다.

 

 생각해 보니 저도 그렇습니다. 바로 이길 가능성이 높은 곳에서만 투자를 하는 전략적 사고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것은 주식 투자에 있어서 개별주 투자를 접고 인덱스 펀드 투자로 전환한 것입니다. 책에서도 저자는 이 부분을 언급합니다. 주식은 정보에 밝은 기관과 외국인과 그렇지 않은 개인과의 경쟁이기에 불리하다는 것을요. 그래서 굳이 투자를 한다면 우선은 인덱스 펀드를 권유합니다.

 그래서 개인 간의 경쟁이 있는 부동산 투자를 권유합니다. 그리고 부동산 투자에 있어 전략적 사고를 강조합니다.

 

결론

 ‘부의 인문학’이라는 책을 읽은 후 제게 떠오르는 키워드는 ‘인문학’, ‘투자’, ‘주식’, ‘부동산’이라는 네 가지 단어였습니다. 우선 독서를 통해 인문학에 대한 기초 지식을 쌓고 이를 응용한 전략적 사고를 통하여 투자에 적용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전략적 사고를 통한 투자를 통해 부를 이루는 분야는 대표적으로 주식과 부동산이 있다는 것이지요.

 

 그리고 네 가지 키워드의 다음 단계는 바로 실천이라는 단계입니다. 아무리 네 가지 키워드에 대한 지식이 뛰어나도 결국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뛰어넘는 실천을 하지 않는다면 부자가 될 수 없음을 저자는 강조합니다.

 

 저도 이 부분에 대해 돈 공부를 하면서 뼈저리게 느끼고 있는 중입니다. 그래서 작게나마 두려움을 벗어나 실천하고자 이렇게 글을 쓰고 있으며 종잣돈을 모아 주식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물론 여전히 실천하며 가야 할 길은 멀지만요. 그래도 가보렵니다. 그 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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